< 꽃자리 > 具 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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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당열 작성일22-11-11 18:44 조회1,39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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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열님의 댓글
유당열 작성일
들샘08:54 새글
아하 ! 나도 이제 살펴보니 그 꽃자리가 있기는 한건가 ?
옹색한 아파트 거실 한켠에 지금도 의자 없이 구부리고
퍼질러 앉아 이 글 쓰고 있는 컴퓨터 자리 맨바닥 이네
며칠 전 올린 < 挽章文> 글, 그 글 쓰던 자리도 ㅡ
이제는 거의 멀어진 ㅡ 종일 서서 서예 수련하던 좁은 골방안
탁자만 있는 그 자리, 만날 집사람한테 < 밥이 나와, 떡이 나와>
소리 들으며 구박받던 그 자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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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작성자 17:20 새글
'들샘' 님의 '서예수련하던 좁은 골방안 탁자 있는 그 자리'
때문에 서예의 '遊戱三昧' 대가를 이루셨습니다. 돈은 되지
않지만 많은이의 존경과 선망의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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