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8년 6월 25일 초대 서울지방정우회장으로 선임된 김상원입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지방정우회장으로 추대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3년 동안 회원 상호간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역동적인 지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먼저,회원 참여가 저조한 현실을 감안하여 신규 회원 증대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616명으로 시작한 서울지방정우회 회원을 금년 중에 200명 이상을 증대하여 800명대로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50명인 임원 1인당 신규회원 4명 이상을 유치하는 “오공사 이백(50*4=200)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두번째로는,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친목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퇴직시의 직종이나 직위를 타파하고 연령을 기준으로 나이가 많으시면 선배님으로,
적으면 후배님으로 호칭토록 하여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회사무실에서 회원들이 당구도 치고, 바둑이나 장기를 둘 수 있도록 휴게카페를 설치하고
각종 동호회를 구성하여 지회사무실의 이용증대는 물론 회원 간 친목도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회원 자녀 결혼 시 무료 주례 알선과 각종 경조사 시에는 문자 전송과 애사 시 정우회 상조기 제공 등을 통해
회원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는,회원 여러분이 여기에 있기까지는 우정(郵政)이라는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정사업을 홍보하고 이용하는데 우리 회원들이 앞장선다면 우정 역사는 더욱 튼튼해지고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선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정우회 운영재원 마련을 위한 수익사업과 회원의 일자리 창출분야입니다.
운영재원 마련을 위해 정우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정라이프 상조서비스와 차가네 뷔페서비스 등제휴사업에 대한 이용 및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을 할 것이며 금년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여행사업, 실버 택배사업 등 신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업들은 우리 회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어렵습니다.
앞으로 정우회 서울지회에 많은 관심과 충고 그리고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게 받아들여 지회 운영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보다 더 활기차고 정이 넘쳐 흐르는 우리 서울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