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漢江 물길따라 ㅡ 淸平 加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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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당열 작성일18-08-28 16:30 조회3,6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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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樹陰中黃鳥節 靑山影裏白茅家
閑來獨步蒼苔逕 雨後微香動草花
ㅡ 龜谷 崔奇男 선생 詩 ㅡ
녹음 우거진 그늘 꾀꼬리 우짖는 계절에
푸른 산 깊은 그림자 속에 띠집이 한채
한가로이 푸른 이끼길 나 홀로 거니나니
비 갠 뒤 은은한 향기 풀, 꽃에서 번지네
有客淸平寺 春山任意遊
鳥啼孤塔靜 花落小溪流
佳菜知時秀 香菌過雨柔
行吟入仙洞 消我百年愁
ㅡ 梅月堂 선생 詩 < 淸 平 寺 > ㅡ
淸平寺 지나치다 객이 되여 春山을 맘 가는대로 거니는 데
산새 탑 주변 외로이 지저귀고 꽃닢 골짜기 떨어저 흘러가네
맛갈진 산채 봄맛을 돋구고 향기로운 버섯 봄비에 부드러워
詩 읊다 보니 예가 神仙洞인가, 오랜 근심 절로 살아지누나
- 가평, 청평 인근을 지나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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