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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장

금강정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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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당열 작성일24-12-19 20:02 조회2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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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錦 江 亭 >
운일암 반일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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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정상
  
< 錦 江 亭 >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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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 李 滉 ( 이 황 ) 선생께서
강원도 영월 東江을 지나시며 금강정에
오르시여 남기신 詩의 한 구절

碧潭楓動魚遊錦 ( 벽담풍동어유금 )
靑壁雲生鶴踏氈 ( 청벽운생학답전 )

맑은 연못 단풍 비쳐
물고기 비단같이 놀고
푸른 절벽 구름 일자
학이 양탄자를 밟는듯

< 情 友 >소식 지 제 226호 2024 겨울호 참고

화진포 호수 풍경, 울산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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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 부소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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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당열님의 댓글

유당열 작성일

< 영월  靑 龍 浦  ? >  有感

  영월에  청령포 ! 라    < 淸 泠 浦 > 
마음껏  즐기시는  사진은  우선  구비마다
넉넉하니  부럽고  모두들  보기가  참으로 
좋 ㅡㅅ 네요 ㅡ

  맑은 (淸) 물결  바라보시면서,  먼저 나부터
깨우치게 (泠)  만들어야  할 그 곳 , 옛날  죄없는
어린  임금님을  拷問하던  나루터 ( 淸 泠 浦) 
바로  그  자리에서  ㅡ

  ( 고 문 ) 니임 ㅡ 들 ! .
지금도 거듭  옛날,  임금님 ( 어린 단종 ) 에게 
하던 < 拷問 > 짓을  배우고  따라  하시면서 ㅡ

  오랜  세월을  같이들  살아 오시며  情정겨웠던 ?
그  직장 생활 ㅡ 한편에선  피눈물 나게  어려웠던 
구비 구비마다  끝내  못잊는  인생살이 ㅡ 

 그러나  한편  일찍부터  남다르게  뛰어난  처세와 
手腕,  잘  알려진  그  수완 으로  세상을  맘껏
즐기시며  오래토록  살아오시는  인사들 ㅡ  !

 지금도  그대로  널리  펼쳐  보이시며, 살 矢 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짧은  세월  아쉬운듯,  우선 
나부터  깨우치라고  가르치는  바로 그  나루터에서 
고문짓으로  마냥  즐기고만  계시는가 !
 
 < 맑을 淸,  깨달을ㅡ 깨우칠 령 泠 > 淸泠 이라 . . .
  항상  깨우치며  살아도  모자랄  그 浦口에서 ㅡ

      청용포 < 靑 龍 浦 > 라 ? 
    그  靑龍 타령  참 오래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