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賞 春 旅 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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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당열 작성일24-04-09 20:00 조회1,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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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 春 旅 程
( 秋史 선생의 詩情을 찾아서 ㅡ )
( 秋史 선생의 詩情을 찾아서 ㅡ )
지리산 자락 ,구례 삼동 산수유 마을에서 ㅡ
酒熟花初發 詩情俱在眉
異苔同石喜 各夢共床知
蛩雨靑燈暗 鴈霜赤葉遲
重陽看漸近 又是把盃時
秋史 ( 阮堂 ) 金正喜 선생 詩
술이 익자 꽃도 피어나기 시작하니
시 짓고 싶은 마음 눈섶끝에 함께 하네
여러 다른 이끼, 같은 돌에 붙어 기쁘고
꿈다른 사람들 상 함께하니 그속 알겟네
벌레 울고 비내리니 푸른 등불 어둑하고
기러기 울고 서리 내리니 붉은닢 물들어
중양절도 살피듯 점차 가까이 다가오니
이 또한 술 잔을 잡을 때가 아니겠는가
제주도 여정 길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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