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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의 전령 ( 傳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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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당열 작성일25-03-14 19:26 조회8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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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의 전령
( 傳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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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陶淵明 선생 勸學詩 >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及時當勉勵
歲月不待人

ㅡ 明心寶鑑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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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당열님의 댓글

유당열 작성일

차한잔06:27 새글
첫댓글 명자꽃을 시작으로
겹 홍매화. 벚꽃. 동백꽃. 노랑 빨강 튜립.
제주 성산일출봉과 유채꽃. 회남 벚꽃길.
호반에 메타세쿼이아와 철쭉. 영산홍과 배롱
나무. 대전역 꽃시계까지 봄의 전령 꽃들을 총
망라했네요. 환희와 기쁨으로 가슴을 뛰게 합니다.

陶淵明 선생 權學詩
'젊음은 다시 안 돌아오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은 없나니
좋은 시절을 잃지 말고
마땅히 학문에 힘써야지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느니라'
글씨, 힘차고 올곧고 수려하여 가슴에 새겨집니다.

봄이 성큼 다가와 당장 봄 마중을 하러 달려 나가야
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낍니다.
올려 주신 '유당열' 님 새봄을 맞아 꽃들이 피어나듯이
열정의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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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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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유당열

유당열
숲온달15:36 새글
들샘 '류당열'님께서 올려주신 陶淵明 선생 權學詩를 대하니
젊음의 시절에 일찍 깨닫지 못한 하 세월이 백발이요 망구 이네요.
여기에 싯귀가 생각이 나서 검색하여 올려 봅니다.

代悲白頭翁 <대비백두옹> 흰머리를 슬퍼하는 노인을 대신하여,
-唐당 詩人시인 希夷희이 柳廷之유정지-

洛陽城東桃李花 (낙양성동도리화) : 낙양성 동쪽의 복숭아꽃과 오얏꽃은
飛來飛去落誰家 (비래비거낙수가) : 날아오고 가며 뉘 집으로 떨어지는가?

​洛陽女兒惜顔色 (낙양여아석안색) : 낙양의 아가씨들은 고운 얼굴 아끼는데
行逢落花長歎息 (행봉낙화장탄식) : 길 가다가 낙화를 만나니 길게 탄식하네.

今年花落顔色改 (금년화락안색개) : 금년 꽃이 떨어지면 내 얼굴색도 달라지니
明年花開復誰在 (명년화개부수재) : 명년에 꽃이 피면 또 누가 남아 있을가?~~~이하 생략